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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스카이차 봉산면 담양 바가지차 고소작업차스카이차010-3019-1011 2024. 11. 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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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
오늘도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나는 담양군에서 일하는 스카이차, 흔히 바가지차라고도 불린다. 요즘 날씨도 선선해지고 작업하기 좋은 계절이라 그런지 일이 참 많았다. 🌤️
아침에는 담양읍 한 상가의 간판 교체 작업을 도왔다. 오래된 간판을 떼어내고 새 간판을 설치해야 했는데, 내가 아니면 이런 높은 곳은 손도 못 댈 작업이다. 작업자들이 내 바구니에 올라타고 안전하게 일을 마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역시 내가 아니면 안 돼!" 하는 자부심도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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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서는 봉산면으로 이동했다. 이번엔 전봇대 근처에서 전기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전기 작업자들이 내 도움을 받아 높은 곳에 올라가 선을 연결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내가 직접 작업하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이 역할이 참 의미 있다고 느껴졌다. ⚡
오후에는 창평면에서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했다. 오래된 가로수들이 전선과 가까워져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가지를 정리해주는 일이었다. 바구니에 올라탄 작업자가 전기톱으로 가지를 자르며 깔끔하게 정리했는데, 내 덕분에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받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피곤함도 싹 가시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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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이동도 많고 작업도 많아서 꽤 피곤했지만, 이렇게 매일 다양한 일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느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내가 아니면 이런 높은 곳의 작업은 쉽지 않으니,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싶다. 🙌
내일은 또 어떤 곳에서, 어떤 작업을 도와줄지 궁금하다. 나는 오늘도 담양군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일한 하루였다. 조금은 피곤하지만,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이 역할을 계속 잘 해내고 싶다. 내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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