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 스카이차 바가지차 고소작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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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면 스카이차 바가지차 고소작업차

오늘은 양주시 장흥면에서 스카이차 작업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공기가 아직은 쌀쌀하지만 햇살은 따뜻해서 외부 작업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어요. 이번 현장은 도로변에 위치한 작은 상가 건물로, 오래된 간판 철거와 CCTV 설치 요청이 있었는데요.

스카이차는 1톤 차량으로 준비했어요. 장흥면은 도로가 좁은 편이고 주차공간 확보도 쉽지 않아, 기동성이 좋은 1톤 스카이차가 딱이었죠. 건물 전면부 간판은 노후돼서 철거가 시급한 상태였고, 바로 위쪽으로 CCTV 설치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라 안전하게 한 번에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작업은 오전 중에 간판 철거부터 시작했어요. 낡은 구조물이지만 벽체와 고정된 볼트가 워낙 단단해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안전장비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철거했죠. 간판 내린 뒤에는 바로 CCTV 배선을 천천히 연결해 위쪽 벽면에 고정했고, 각도 조절까지 꼼꼼히 마무리했습니다.

장흥면처럼 산이 많은 지역은 날씨 변화도 크고, 작업 환경도 유동적이에요. 그래서 작업 전 현장 점검은 꼭 필요하고요. 오늘도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무리 없이 마쳤네요. 주민분들도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상가 사장님도 “생각보다 빨리 끝났네요!” 하며 만족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며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스카이차 작업은 단순히 높은 곳에 올라가는 일이 아니라, 사람과 장소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걸요. 양주시 장흥면에서의 오늘 작업도 그런 하루였어요. 내일은 또 어디로 갈지, 설레는 마음으로 장비 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